아름다워지는 장흥
- 작성일
- 2006.01.17 23:19
- 등록자
- 오OO
- 조회수
- 2051
지장재일이었습니다.
차창 밖 연두빛 보리밭이 휙 지나고 드디어 남포에 닿았습니다.
우리의 축제도 시작이 되었습니다.
탁 탁 달아오르는 굴껍질을 파고 까고 열고 먹는 일에 심취했습니다.
한봉준 문화과장님께서 장흥안내책자를 건네주시고
최예숙전남문화관광해설사의 차량운전안내와 해설이
일행들에게 감동과 설레임을 안겨 주었습니다.
정각암 현 철스님의 다례에 또 한 번 감격을 안으면서
장흥~ 흥~ 하고 말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장흥의 정남진 조형물처럼
더욱 조화로운 생활의 터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첨부파일로 시와 사진 소등도를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