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눈 폭설 아픔
- 작성일
- 2006.01.02 16:57
- 등록자
- 여OO
- 조회수
- 1908
2005년 연말
폭설로 인한 피해는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지역 농가들에겐 큰 시련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조류독감불안에 양계업자들의 고충은 국민모두가 아는사실이지요.
허나 우리군의 축산미래는 드으~든한것 같습니다.
폭설땜에 집잃은 닭들...죽을수 밖에 없는 닭들...그래서 죽을맛인 우리 부모님들...
그런데 군청축산계에서 우리 아픔을 함께 해주셨지요.
매서운 칼바람을 가르며 닭을 팔러다니느라 뛰어다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 모습이 아직 정착지를 정하지 못한 젊은이들을 장흥으로 한발 더 끌어들이더군요.
이 면을 통해 감사말씀 전합니다.
병술년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구요
기쁨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