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행복의 그림자를 찾아
정처없이 머나먼 천리길 타향에서 지내온지
어느덧 수 십년


몸은 타향에서 정착 했다지만
마음만은 내고향 장흥을 잊을수는 없다는것이
어디 저 뿐이겠습니까


십 수년째 갖는
저희 장동초교 26회(68년 졸업) 중부지구 모임
장소는 고향인 구의동 스카이 웨딩타운(11일)


비록 조촐한 만남속에 흘러 나오는
장동초 교가를 듣고 오신
옆방 서울에 "유치면 향우회 회장님"과 아는님 몇분


선뜻 내어주신 회장님의 협찬금 이랄까 요
너무나 뜻밖이라
마땅하게 아는바가 없어 여기에다 인사 올립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
저희도 이 이상 값진 보답에 심혈을 꼭 기울이겠습니다


타향에서도 애향인의 뜨거운 애정과 숨결이
곳 곳에 숨 쉬고 있다는 것도 말입니다


민의에 고향님 모두 사랑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올 겨울은 따스한날 이었으면
참,좋겠네요 ....


참고)유치면 카페 아시는 님 부탁 드립니다
fine14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