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사는 홍진욱입니다.


유치면의 임야를 매매하게되어 군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말씨도 어색하지만 친근해 보였고 다정다감한 모습에서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처음 접한 창구는 부동산실거래사실확인 업무를 보시는 분이었는데 너무 멋있고 친절하였습니다.


자상하게 업무를 지도해 주셨으며 난생처음 해보는 확인서 발급이 쉽게만 느껴졌습니다.


묻는 한마디 한마디에 정감이가는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은 지방세 수납관련 업무를 보시는 1번 창구의 여성분.


그분의 고마운 안내 덕분에 제가 직접 등기업무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대구에 살고는 있지만 장흥군에 임야(자산가치 거의 없슴)가 있기에 정감이 가고 뉴스에 간혹 장흥이 나오면 내 이웃같아서 한번 더 보게 됩니다.


이번의 장흥까지의 여행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그곳에서 만난 분들의 환한 미소와 친절함이 묻어나오는 모든 행동에서 꼭 감사한 저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번 가을 다시한번 장흥, 강진을 여행할 계획입니다. 장흥의 토요장터, 강진의 도요지와 정약용의 자취들. 장흥댐 등


고맙습니다. 행정의 일선에서 민원인을 대하시는데 힘이 많이 들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부탁드립니다.


대구에서 홍진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