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 합창단 운영과 관련하여 피아노가 없어 애로사항을 전해들은
백도인(백산건설)님의 사모님 김영숙님께서 평소 가정에서 애지중지 아끼던 300만원 상당의
피아노 1대를 복지관에 기증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지역 어린이들이 재능과 소질을 개발하여 아름답게 자라날수 있도록 써달라는 전갈과
함께 광주에서 택배 요금까지 부담 하시어 더욱 송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남에게 베푼다는건 누구나 늘상 생각을 하지만 실천에 옮기기란 쉬운일이 아니기에 더욱
값진 선물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뜻밖의 후원에 찾아뵙고 감사의 뜻을 전하려 했지만 본인이 극구 마다하셔서 이렇게라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 드리며 관장님 이하
전직원은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