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답사를 다녀와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작성일
- 2004.08.24 23:04
- 등록자
- 이OO
- 조회수
- 1734
지난 금요일에 여성회관 주관으로 타지역 해설가들과 함께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여러날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감흥이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서 이웃 군에 인접한 한 해설가로서 몇 글 옮겨봅니다.
타지역과 비교답사를 많이 하는데 장흥군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너무 많다는 사실에 놀랬습니다.
남도지역은 어디나 청정지역이긴 하지만 특히 장흥은 깨끗함이 눈에 더 보인곳이였습니다.
시간 관계상 전체를 다 보진 못했지만 작가를 많이 배출한 문학의 산실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인심이 다른 지역보다 너무 후하다는 사실에 또 놀랬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환영식을 준비해준 군수님 그리고 장흥군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장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같은 해설가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심으로 인해 장흥이 흥흥흥 하고 더욱 빛날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실력과 미모,재치를 겸한 알림이의 역할을 하신 어떤 해설가를 한 동행인이 이렇게 표현을 하더군요.
거미의 실타래처럼 한없이 나온 그 실에 놀랬다구요.
그날 너무나 수고하셨고 또 준비해준 정성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장흥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