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개인적인 일로 장흥을 찾아간 일이 있었어요.
전 강진에 사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의료진단을 받기위해 장흥을 간답니다.
작년즈음에 와보구 몇일전에 갔던거였는데 장흥중앙로인가??
그곳에 주차 단속하시는 분들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병원에 들렸다가 옷이나 한벌 살려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아까 보던 단속 아저씨들이 어떤 사람과 다투고 있는걸 보았는데요, 차에서 내리는 그사람은 꾀 험악하게 생겼더라구요. 그때 생각이 싸우면서들 하시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죠..
그리구 어제 또 장흥을 가게 되었는데요..
여전히 단속하는 아저씨들이 보이더라구여..
전 위로가구 있었구 그분들은 아래루 내려오는 중이었는데.
반대편에서 갑자기 하얀차가 스더니 잘은 모르지만 대충 보기에두 힘으루 누르는 식이라구 해야하나? 하여튼 보기 않좋았어요.
우리 강진두 단속은 하고있지만 저런 광경은 아직까진 못봤거든요..
그래서 보기에 좀 안타까웠어요. 저렇게들 고생하시는데, 그렇게 까지 화내면서 따저 들면은 단속하시는 분들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렇게 대충 화내고 가는걸 지켜보던 남은 단속 아저씨들은 서로 격려라두 하듯이 어깨를 툭툭 처주시던데, 제가 다 미안하데요..
전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 힘이란거 그런식으로 써먹으면 남자루 안보이거든여..
아무튼 단속하시는 아저씨분들 힘내시구요..
전엔 인도를 차들이 막고있어서 도로로 자꾸 지나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