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ㆍ군의 행정을 전하며, 마을 업무를 수행한지 벌써 12개월이 되었습니다.


이번 군정보고회 참석 후, 그리고 평소 업무를 보면서 느낀 점을 몇자 적어 봅니다.


다사다난! 말도 많고 사연도 많은 생활 - 청년실업 문제, 금융위기설, ㅇㅇ설, ㅇㅇ설 등


온갖 ~설이 난무하는 나날 속에서 몸소 자연부락을 순시, 주민의 생활상을 살피며, 파악하고


행정에 반영함은 물론, 경노당 할머니들의 외로움을 위로ㆍ달래는 등 경로사상을 실천하면서,


읍민의 삶을 보살피는 읍장님의 행보는 인자하고 포근한 어버이에 견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읍민의 반련자. 읍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군정보고회에서는, 여러 계층을 선발한 인원 선정은 인간적인면, 군정의 폭넓은 단면을


보는 것 같아 흐뭇함마저 느껴졌습니다.


우리 군의 토요시장, 정남진 물축제 등은 규모면으로도 큰 성과를 거두었으리라 짐작은 했습니다만,


열악한 재정 속에서 100대 사업을 선정해 성실하게 추진하는 행정 추진, 지속력은 처음 알게된


사실이었습니다.


시내 유휴지에 소나무를 심어 경관을 조성하는 일도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보고회 시간 후에는 군정의 어려움과 함께 탁월한 리더십, 업무추진능력을 발휘하면서


군민과의 벽이 없는 대화의 시간까지 마련하여 군민의 입장에서 함께하려는 군수님이 모습에서,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보람을 찾을 수 있었기에,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후 이러한 자리는 정기적으로 개최, 참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외된 마을, 낙오된 군민없이 다함께 하는 장흥이 되길!


우리 장흥군의 지속 발전을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