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5월에 태우자!!!
- 작성일
- 2002.02.18 16:15
- 등록자
- 이OO
- 조회수
- 1524
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두렁은 5월에 태우자!!!
요즈음 건조기에 접어 들어 논밭두렁 태우다 귀중한 인명피해와
재산을 소실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잘못된 관습이 상황이 크게 변했는데도 해마다 자주 발생하고 있어
답답하다. 옛날 퇴비장만하여 농사할때는 풀이 자랄 틈도없이 풀을
베어버렸기 때문에 간단히 태우거나 불을 끌수있었으나 지금은 풀이
무성히자라 화약고에 불이 붙은 것 처럼 순간에 번저 사고가 난다.
논에 물을 잡고 새로운 풀이 자라는 5월중에 논두렁에 불을 놓으면
논에 물이 있고 생초가 타면서 습기를 발산하기 때문에 약간의 바람이
불어도 천천히 타 간다. 이때 태우면 논 두렁을 한번 베어 주는 효과
가 있어 또한 즐거운 일이다. 더 좋은 것은 안태우는 것이다.
한번 말라 죽은 풀은 작물에 피해를 주지않고 그로인해 다른 잡초의
생육이나 발생을 크게 억제 시킨다. 일년생 잡초는 6월 장마철이되면
땅바닥에 엎드려 없어지기 마련이다.
별로 효과를 증명할 증거도 없는데 위험한 일은 자제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