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부로써 소년소녀 가장 결연사업을 이끌어낸 장흥성심병원 원장님과 프로그램 관리자 여러분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가장 나직하고 가까운 곳에서 그들과 함께 하지만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들이 많이 접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고민하는 날들이 많아지곤 할땐 직업인으로 회의감도 느끼지만 따뜻한 이웃의 사랑이 있을 땐 그 기쁨도 두배로 커지듯 지역사회에서 보람있는 일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담당를 하는 사람도 많은 노력을 하였을 것입니다.
기획이 올바르고 뜻이 올곶기에 더욱 그러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올바른 일을 하는것과 그 올바른 일을 알리는 것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공유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소리나지 않게 일하는 것이 소중한 일이지만 그일에 힘을 실어주는 이가 있다면 아마도 그들은 독지가일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중에서도 부모없이 보내는 어린 소년소녀 가장이 우리주위에서 소리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바래지 않습니다. 일꾼으로써 일선에서 그들과 함께하는 많은 사람의 도움과 노력을 주십시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OK 할때까지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