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을 새롭게 가꿉시다!
- 작성일
- 2012.01.25 07:25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245
2012년 설을 맞아 회사근무 일정상 미리 고향(전남 장흥 관산 우산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고향까지 시간은 많이 단축되었고 아내랑 번갈아 운전을 하다보니 그리 큰 불편함도 어려움도 없었던 귀성, 귀경길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정남진이 위치해 있는 곳이 고향이라 큰 자부심을 안고 있었고 내려갈 때마다 그곳을 들르곤 하는 데... 정남진 표지석과 표지판관리가 부실하다는 느낌이 드는지... 특히 표지판은 철제로 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녹슨 부위가 많아 보이더군요.
장흥군수님!
정동진, 정서진, 중강진 및 정남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리 또한 철저히 하여 어떤 이들이 정남진을 찾아왔을 때 깊은 감명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 토요시장에 들러 "장흥삼합"으로 배를 채우고 나니 기쁠 수 밖에요. 즐거운 고향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