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개장한 유치자연휴양림은 장흥댐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옹녀봉에서 내려오는 무지개폭포와 옹녀폭포, 웅장한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이색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숙박시설로는 편백나무집 14동, 황토집 2동, 종합휴양관 등 총17동(20실)을 운영 중이며 그 밖에 편의시설로는 1,300평의 넓은 운동장과 족구장, 물놀이장, 캠핑데크 등이 조성되어있다.

▣ 위치 : 장흥군 유치면 신월리 월암마을
▣ 면적 : 51.8ha(군유림)
▣ 조성 : 91
▣ 개장 : 1996. 7. 1
▣ 주요시설
- 숲 속의 집 → 16동 (1일 250명 동시 이용가능) : 대여 14동, 비대여 2동 (매표소, 관리사)
-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 야영장, 취사장, 정자, 등산로, 산책코스, 체육시설 (족구장, 배구장 등) 등
※ 숲속의 집 : 콘도식시설 갖춤

유치자연휴양림은 正南津장흥(長興)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지난1991년도에 30만평의 활엽수림 등이 울창한 천연림에 조성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완하였 왔으며.특히 2005년도에 참살이 문화(웰빙)의 트랜드를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을 겨냥 종합휴양관인 「정남진관」과 건강한 「황토/숯 통나무집」의 휴양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여 국민들의 보건산림휴양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른 휴양림과 차별화 되는 이곳 유치자연휴양림의 특징으로는 우선, 휴양림내에 400여종의 다양한 식생분포를 들 수 있다.
가장 먼저 봄의 향연을 노래하는 생강나무와 군락 짓는 굴피나무, 가을을 알알이 주홍색 알알이 주홍빛으로 수놓는 비목과 한 여름 남풍에 바스락거리며 반짝반짝 뽀얀 물결을 일듯 시원한 청량감을 가져주는 굴참나무 잎이 너무나 아름답고 시원하다.
둘째, 기암괴석과 계곡에 풍부하게 흐르는 청정한 자연수, 그리고 휴양림이 위치한 전국제일의 1급수의 수질이 잘 보존된 장흥다목적댐의 호반은 휴양림을 찾아올 때 주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큰 자랑거리인 특색으로 손색이 없다.
유치자연휴양림은 광주에서 40분, 목포에서 30여분 거리로 위치하여 봄에는 대학교와 사회단체 등 직장인들의 MT활동의 최적의 장소로 널리 알려진 휴양림으로, 여름엔 넓은 야외 풀장으로 더위를 씻고 더블어, 피톤치드가 풍부해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가을에는 홍단풍 등 단풍을 감상하고 떨어진 낙엽을 밟으면서 명상의 사색으로 이 고장 출신인 한승원, 송기숙, 이청준 등 작가님들이은 밀어를 음미해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