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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먹물이 가득한 갑오징어를 통째로 썰어 더욱 고소한 맛과 가늘게 채썰어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갑오징어회/먹찜

갑오징어는 까맣다. 새하얀 속살만 봐왔던 분들에게는 낯선 비주얼이겠으나 장흥에서는 흔하게 먹는 음식이다. 바로 젓가락이 안 갈 수도 있지만 한번 입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술 한잔 회 한입 (과장해서) 무한 반복하게 된다.

  • 잘 손질된 갑오징어
  • 싱싱한 갑오징어

탱글탱글한 갑오징어는 다른 오징어에 비해 식감이 매우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고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약으로도 쓰이는 갑오징어의 먹물과 함께 드시면 고소함이 두 배 영양도 두 배가 된다. 해산물이 다 그렇겠지만 갑오징어 먹찜은 신선한 상태여야 진정한 맛이 난다 할 수 있다.

몸통에 큰 뼈를 가지고 있는 갑오징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그 맛도 최고에 오르는 봄철에 더욱 맛있다. 일반 오징어에 비해 살은 쫄깃하고 육질은 부드러워 미식가들에게 인기 만점인 봄철 별미이다. 갑오징어의 절대별미, 먹물과 함께 먹는 먹찜과 담백하고 신선한 회로 다양하게 즐겨보자.

장흥 갑오징어회, 갑오징어회, 먹찜

by nc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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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