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딸기 고설양액재배 현장 컨설팅

장흥군(군수 김성)은 관산읍 탑과채 딸기 시범단지에서 딸기 고설양액재배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실시한 현장 컨설팅은 기존 토양재배 방식에서 고설양액재배로 전환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어 더욱 의의가 깊다.

특히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고설식 양액재배 농업인을 위하여 양액조제 방법, EC와 PH측정이 이루어져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우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담당은 "농업은 현장이 답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실시한 컨설팅이 많은 효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참석한 농가들께서 만족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