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농촌지도자회, 과학영농연찬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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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청 단감 정지전정 실습, 임원개편 등 실시 =

  용산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종태)는 2월 8일 용산면 회의실에서 회원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영농연찬교육을 가졌다,

  이날
연찬교육에서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문상흠 경제작물담당을 강사로 초청하여 단감
정지전정 실습과 함께 봄철을 맞이하여 거름주기와 친환경 병충해 방제 등 과수 재배에
꼭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과학영농연찬교육에 앞서 실시된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갈
임원 개편도 이루어 졌는데 회장에는 이정신(66세, 용산면 어산리)씨 부회장은 백정일,
백상남씨, 감사는 김용태, 정종수씨와 사무국장에 김동호씨, 홍보간사는 안효근씨가
각각 선출되었다.

  용산면
농촌지도자회는 우애와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1957년부터 지금까지 약 60여 년 동안
꾸준히 이루어진 활동 속에 우량종자은행 운영과 영농후계세대 양성, 신기술 시범포
운영에 앞장서 오는 등 그동안 농촌의 상록수 역할을 다하여 오고 있는 등, 사실상
용산면 농업인 6개 단체 맏형 격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학습단체이다.

  한편
이영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용산면 관지리에 조성한 정남진
생약초 체험학습장 등을 소개하면서, 장흥군의 신활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약초
고장 육성에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육성 담당자 김호중, 061) 86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