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4-H동문회, 위원복 직전회장 산업포장 수상
- 작성일
- 2005.09.28 18:14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2829
장흥군
4-H동문회, 위원복 직전회장 산업포장 수상
=
42년간 일구어 낸 선도 영농 실천 및 4-H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장흥군4-H동문회
위원복(60세, 장흥읍 건산리) 직전회장이 서울 aT센터에서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고 있는 제41회 4-H중앙경진대회 시상식장에서 산업포장을 수상 하였다.
이날
수상을 받은 위원복 씨는 그동안 42년간에 걸쳐 4-H회원 및 4-H지도자 활동을 해오면서
평생을 흙과 함께 살아온 4-H 맨으로, 1963년부터 시작한 마을단위 4-H회원
활동 때에는 4-H단체과제로 기금조성과제를 선택하여 마을 구판장을 운영하였고,
좀 도리 쌀 모우기 운동, 빈병 및 고철수집운동 등을 전개하여 마을주민들의 근검절약
정신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였다.
또한
4-H 과제활동 등을 통하여 고추 다수확재배를 하였는데 흙을 이용한 모판 만들기를
맨 처음 시도하여 뿌리가 상하지 않고 본답에 옮겨 심는 기술 및 꽈리고추와
메론 재배를 선도 재배하여 시범을 보임으로써 인근 농가에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1976년에
조직된 장흥군4-H동문회 창설 핵심멤버로도 활동 하였는데 그동안 4-H 경진대회
환영의 밤 개최, 4-H 전통이어가기 운동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하여 장흥군 4-H 동문회를
전국에서 가장 으뜸이 되도록 발전 시켰으며, 최근 장흥군4-H동문회장을 맡아 오면서는
여름철 수련대회 개최, 4-H역사유물관 마련, 동문회원 영농현장 선진지 견학 및 문화탐방,
탐진강 변 갓꽃 동산 조성을 하는 등 4-H동문회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업적을 나타내었다.
위원복
장흥군4-H동문회 직전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하여 지(智)ㆍ덕(德)ㆍ노(努)ㆍ체(體)
4-H 이념을 생활하면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하는 4-H정신을 인생철학으로 살아온
한 평생 이었다고 말하면서, 특히 내년은 장흥군에 4-H운동이 뿌리 내린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기 위하여 4-H회원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가운데
추진하고 있는 '장흥군 4-H 50주년 기념탑 건립'에 온 힘을 기울일 생각 이다는
뜻을 밝혔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축산지도담당 제해신 061)860-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