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4-H동문회, 제22회 하계수련대회 성황리에 개최
- 작성일
- 2005.09.02 17:57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2813
장흥군
4-H동문회, 제22회 하계수련대회 성황리에 개최
. 장흥군
4-H동문회(회장 위원복)는 지난 9월 1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동문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하계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장흥군
4-H동문회는 1975년 당시 지(智), 덕(德), 노(勞), 체(體) 4-H 이념을 바탕으로
새 농촌 건설과 농업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던 4-H인의 슬기와 지혜를 한데 모아 창조적이며
발전적인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17명의 4-H회원 출신 동문들이 발기하여
최초 결성 한 후, 현재는 250여명의 4-H동문회원이 동참하여 5천여만원의 기금조성과
함께 후배4-H회원의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푸른장흥운동을 역점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1만여평에 이르는 탐진천변
갓꽃동산을 조성하였고 4-H역사유물관 설치, 후배4-H회원들에게 4-H제복
및 야영교육 등 숙영지에서 필요한 파렛트 전달 등을 실시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인규 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1957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4-H운동은
'좋은 것을 더욱좋게'라는 슬로건처럼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이루어내는데 주역이었으며
농촌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었음을 상기하면서, 그동안 본인도 여러차례 4-H동문회
등 4-H회 관련 각종행사에 참가해오면서 보아았던 모든 행사진행이 질서 속에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이었다고 말하며 이는 농촌의 선구자로서 개척정신과
화합정신을 몸에 익혀왔던 결과 일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장흥군4-H동문회 위원복(60세, 장흥읍 건산리)회장은 장흥군4-H회가 올해로 4-H의
씨앗이 뿌려진지 어언 50년이고 장흥군4-H동문회가 창립 된지 30년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숭고한 4-H정신처럼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아끼며 후배는 선배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울 계획이다고
말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축산지도담당 제해신 061)860-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