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장식
기능사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아줌마들...

소비자
농업ㆍ농촌교실 『생활원예』과정 운영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민)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농업· 농촌의 다양한 기능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웰빙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한 생활원예 교육과정을 운영,

  원예치료라는
새로운 분야와 화훼장식 기능사에 도전해 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자연소재를
활용한 응용기술을 습득하고 다른 교육과정과 특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및 희망부녀자 25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7월 5일 교육평가를 겸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화훼장식기능사란
단순한 꽃꽂이에서부터 공간장식 등을 망라하는 종합적인 화훼기능을 취득하는 과정이며
원예치료는 꽃·허브·푸른자연 등을 만지며 체험하는 원예활동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심신의 치료, 재활, 인간적 성장, 생활에
있어서 질(Quality of Life)의 향상, 즉 웰빙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활원예
교육과정에 3년차 참여하고 있는 김명자(대덕읍 신리)씨는 "농촌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삶의 여유와 풍로움을 갖게 하며 농촌의 자연환경이 인간에게 주는 무궁무진한
혜택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기능을 체험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농산물 생산과 직거래로 새로운 농가소득창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자료문의
: 061)860-0554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구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