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 등 겨울철 사료작물 적기파종 기술 책자

발간

- 청보리 는 10월 25일까지 파종 완료해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겨울철 사료작물 생산량을 높이고 사료가치 향상을 위하여 청보리 등 사료작물 적기파종을 당부하고 현장 기술원에 나섰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청보리 등 겨울철 사료작물을 적기에 파종하고 재배·수확·이용 등 실천기술을 요약하여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적기에 파종합시다』리플릿 20,000부를 제작하여 각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하여 현장 기술지원 자료로 활용토록 하였다.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적기에 파종합시다』리플릿에는 우리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청보리 품종과 유망품종 소개, 파종시기와 방법, 재배관리와 수확·이용 등에 대하여 핵심기술이 수록되어 있다.

  청보리 파종시기 늦어도 10. 25일까지 마쳐야 생초와 건조수량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또한 최근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을 중심으로 안전한 재배기술과 수확이용 기술에 대하여도 수록하였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수확시기에 쓰러짐에 약하므로 청보리와 혼파하여 수량을 증대시키고 영양가치도 증대시키도록 해야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을배 기술지원과장은 청보리는 추위에 강하지만 습해에 약하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추위에 조금 약하지만 습해에 강하므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혼파하거나 분산 파종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보리 조생종이 조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 기술지원과 정찬수 061-330-2785

출 처 > 전라남도 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