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열차 타고 전남에서 희망을 찾는다!

  - 귀농․귀촌 희망 수도권 직장인 40여명 전남 농촌 현장 방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수도권 귀농 귀촌.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6.19~20일까지 2일간 귀농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귀농교육은“귀농열차 타고 새 일터, 새 희망 찾는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3회 걸쳐 야간에 서울역(한국철도공사 1층)에서 실시했고, 현장체험 교육은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라남도에서 열린다.

 특히 현장체험 교육은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업 등 농도(農道)로서의 강점을 최대한 알리고, 다양한 농촌 현장체험과 귀농사례 발표 등을 통해 귀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첫째 날에는 귀농열차 내에서 전남 귀농정책과 친환경농업을 소개하고, 도착 후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첨단 농업연구시설을 견학한 후 담양군 귀농정책 소개와 담양 두리영농조합법인에서 친환경 유기농 쌈채소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귀농1번지 강진군의 귀농정책과 귀농인 8명이 법인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땅심화훼법인에서 귀농인 성공사례를 청취한 후 목포역으로 이동하여 귀농열차에 탑승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이용정 기술지원국장은 최근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귀농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도민을 유치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귀농교육을 실시하여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의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교육관리과 박인구 061-330-2724

출처> 전라남도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