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농사메모

☆벼농사: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녹비작물 관리로 땅심가꾸기

☆밭작물:보리 안전 월동을 위해 쌀보리 11. 5일, 청보리 11. 10일 까지 파종

☆원예작물: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실천, 과실저장, 분산 출하

☆축산:환절기 보온, 돼지콜레라 및 호흡기 질병 예방, 논 뒷그루 사료작물

       적기 파종

< 벼 농 사 >

○ 내년도에 사용할 벼 종자를 미리 확보하되 10a당 5kg 기준으로 준비한다.

○ 볏짚은 3~4등분으로 잘라 10a당 400~500kg을 고루 깔고, 깊이갈이를 하여 땅심을 높인다.

○ 규산질 비료가 공급된 지역은 가을갈이 이전에 규산질 비료를 논에 뿌려준다.

< 밭 작 물 >

○ 보리는 월동 전에 보리 잎이 5~6매가 되어야 안전월동을 할 수 있으므로 쌀보리는 늦어도 11. 10일까지, 맥주보리는 11. 15일까지 파종한다.

○ 종자로 전염되는 깜부기병과 줄무늬병 예방을 위해 파종 전 종자 16㎏(10a용)에 소독약(비타지람 분제) 40g 비율로 소독한다.

○ 보리 ․ 녹비작물은 겨울철 눈비로 인한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머리를 터주고 도랑 정비를 잘 해 준다.

< 원예 ․ 특용작물 >

○ 낮에는 환기를 실시하고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밤에는 가온과 보온관리를 하여 밤 동안의 저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오이, 토마토 등 열매채소는 12'C이상, 상추 등 잎채소 8'C이상 유지)

○ 수확이 끝난 과실은 가능한 빨리 예냉실에 넣어 과실 자체의 온도를 낮추어준다

○ 시설오이, 화훼 등 촉성재배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해 다중 보온커튼  시설을 한다.

○ 과수 묘목은 품종이 확실하고 추위와 병에 강한 우량 묘목을 선택 하순경 땅이 얼기 전에 심는다.

  - 원뿌리가 절단되지 않고 잔뿌리가 많은 묘목을 고르며 줄기는 윤기가 나고 병해충 피해가 없는 묘목을 골라 심는다.

  - 묘목 심을 구덩이에 비료, 퇴비, 겉흙을 잘 섞어 넣은 다음 구덩이 중앙에 묘목을 세우고 겉흙으로 뿌리를 덮으며 접목부위가 5~10cm 정도 위로 올라 오게 심는다.

○ 과수는 낙엽 후 정지전정을 실시 (사과, 배, 매실 등) 하여 수형 구성을  돕는다.

○ 느타리버섯 겨울 저온성품종 재배로 안전생산 및 경영비를 절감한다.

< 축    산 >

○ 비육우는 피부 손질을 잘 해주고, 젖소는 전체적인 산유량 향상 및 개체별 능력을 고려하여 사양 수준을 조절한다.

○ 한우, 젖소 등 대가축은 환절기 호흡기질병을 예방하고, 축사 보온과 환기시설을 점검한다.

○ 어린 돼지는 전염성 위장염, 인플루엔자, 유행성 폐렴 등 방역을 철저히 한다.

○ 산란계는 점등 프로그램에 의해 시간을 조절하고 계사 내 습도는 65~70%로 맞추어 주며 뉴켓슬병과 같이 폐사율이 높은 전염병은 예방접종을 철저히 한다.

○ 사료비 절감을 위해 노는 땅에 보리를 파종하며 담근먹이로 이용하고 농산부산물을 가공 저장하여 겨울나기 사료로 활용, 볏짚은 가급적 암모니아 가스를 처리하여 사료가치를 높여 급여한다.

○ 사료용 청보리의 파종은 11월 상순까지 파종하고, 파종량은 줄뿌림의 경150kg/ha, 흩어뿌림은 200kg/ha 이다. 

문 의 : 061-330-2752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영모 지도사

출처> 전라남도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