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고품질 표고 성형종균 공급 박차
- 작성일
- 2012.01.19 17:29
- 등록자
- 인OO
- 조회수
- 610
첨부파일(1)
-
이미지 uvyrh2.JPG
245 hit/ 220.3 KB
버섯산업연구원에서는 특화품목인 표고버섯의 육성발전을 위해 농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월 31일까지 표고 성형종균 50,000장(607구)에 한하여 신청접수를 받아 고품질의 표고 성형종균을 공급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2009년부터 표고 성형종균을 공급하여, 농가 애로사항이었던 표고자목 생산비 절감에 기여해 왔으며, 고품질 종균공급으로 장흥표고의 경쟁력강화 및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버섯산업연구원에서는 올해부터 표고 성형종균을 확대 공급하며 품질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우려 많은 농가가 고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봄 종균접종 시기부터는 현장 기술지도, 신기술 교육, 재배기술서 발간 등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농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또한 버섯관련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흥군이 명실공히 버섯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12 종자산업 기반구축 사업에 해남 씨감자, 전남 화훼, 담양 딸기 등과 함께 장흥 버섯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4개소가 선정된 올해 사업은 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국적으로 7개소가 육성된다.
특히 우수품종 증식보급사업(종균배양센터)에 선정된 장흥군은 2년간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첨단의 종균배양시설을 구축하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보다 많은 버섯품종과 종균량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버섯산업연구원에서는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대비 표고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고 있는 시점에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장흥특화 표고신품종을 개발하는데 주력하여,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따른 로열티 지급피해를 예방하고 세계적인 종자전쟁에 비교우위 기술을 선점하여 장흥군을 세계적인 버섯종균의 종주국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