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 향이 솔솔 정남진 편백 치유의 숲 개장 박두
- 작성일
- 2012.05.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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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에코토피아’ 편백 숲을 활용한 신개념 체험․휴양․관광단지 / 5. 19(토) 개장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그동안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억불산 우드랜드 자락을 중심으로 대규모 편백 숲을 활용한 정남진 편백 치유의 숲 내에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를 5월 19일 토요일 개장한다.
2011년 7월 30일 처음 개장 후 호기심에 찾아온 관광객들은 전국 최초라는 비비에코토피아에 들어가기 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였던 비비에코토피아가 새롭게 단장하여 개장한다.
장흥군은 2010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아토피 발생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0부터 3년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치유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인근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우드랜드의 우수한 편백나무 산림자원을 이용한 복합 휴양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행 접근성 강화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의 말레길(무장애데크길), 음이온 발생 폭포, 온욕장, 편백나무에서 가장 많이 발산하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접하도록 풍욕을 즐길 수 있는 비비에코토피아 등을 갖춘 치유의 숲 ▲ 목재문화체험관, 건축․목공예 체험관 등을 갖춘 편백숲 우드랜드를 비롯하여 ▲ 소금 맛사지실, 해독실, 편백 반식욕실, 황토방, 단전호흡실 등을 갖춘 편백 소금집 ▲ 목공예 전시 판매장, 공예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모습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공예․창작공방을 비롯하여 체험․교육장 등을 갖춘 전라남도 목공예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치유의 숲 내의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는 전체 면적이 2ha로 토굴 3개소, 움막 8개, 원두막 7개, 평상, 벤치 등의 자연친화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체험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풍욕장 주변에 상록수를 식재하고 대나무로 차폐막을 설치해 밖에선 이 곳을 들여다 볼 수 없으며 이 곳을 이용하려면 종이옷을 입고 입장하고 입장료는 3,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비비에코토피아가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편백숲 우드랜드를 비롯하여 난대자생식물원 조성과 주변 로하스 타운, 회진 노력항,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상승효과와, 건강 웰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외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지역경제 큰 활력소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