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면, 주거환경개선으로 사랑나눔실천
- 작성일
- 2023.06.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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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영균, 안경아)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3년 상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 사업의 신청 결과, 유치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가 선정되어 500만원의 주거지원금을 배분받아 이를 재원으로 추진되었다.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사업’은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경제 상황 속에서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등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민간자원 연계 등의 추가적인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생계·주거·교육·의료지원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유치면 지원대상은 고령의 장애인 가구로 단열에 취약한 노후 주택의 내부창호 전체를 교체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ㆍ장판 교체, 지붕수리, 주택 내외부 안전손잡이 설치 등 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이번 대상가구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인만큼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과 연계하여 수시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따뜻한 유치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