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목성.. 이었군요.
- 작성일
- 2006.06.06 15:34
- 등록자
- 먼OO
- 조회수
- 5604
퇴근길에 하늘을 올려다보면 있지 말아야 할 자리에 너무나 밝은 별이 있는 것을 보고 어림짐작으로 목성이 아닐까.. 했는데 천문공부방에 있는 별자리 그림을 보고 나니 확실해지는군요.
학창시절 이후로 별을 본지가 꽤 오래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별자리, 항성, 그들의 계절별 위도 따위가 생각나는 것을 보면 꽤 열심히 봤던 모양입니다. 비록 60mm 망원경밖에 없었지만요. ^^;
장흥이란 곳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축복받은 곳인 것 같습니다. 특히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에게는요..
낮에도 맑은 날이 무척 많고.. ^^
천문과학관이 어서 빨리 개관해서 다시 한번 밤하늘을 헤매보고 싶네요.(라고 해도 관람시간 때문에 못보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