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본 감동에 젖어있는 아이..
- 작성일
- 2006.09.13 10:33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6396
9일 저녁 날씨가 많이 흐려서 별을 볼 수가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다행히도 천문과학관에 도착하자 좀전까지 흐려서 보이지 않았는데
방금 전에 보인다는..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달을 관측하여 보고 온 초등학생 1학년 조카가
집에와서 다음날까지 감동에 젖어 있었답니다.
그림일기 한면이 꽉 찰 정도로 열심히 천문과학관에 다녀온
얘기를 적었답니다.
그날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 점퍼까지 주시고..
계장님 정말 고맙습니당^^
점점 날씨가 추워질텐데...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근무하세요..
저 또한 제 눈으로 직접 관찰한게 처음이라 좋았거든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천문과학관에서 내려다본 장흥의 모습이 진짜 아릅답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