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발생정보 제12호 (2013.09.01~09.30)
- 작성일
- 2013.08.30 17:57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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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멸구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전남과 경남 남해안은 그 밀도가 매우 높고, 충남을 포함한 서해안 지역의 많은 포장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고 일부지역에서는 8월 20일 경에 집중고사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함
- ☞ 초기방제가 가능한 시기가 이미 지났기 때문에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 발생이 많으면 분제를 이용하여 신속히 방제
- ☞ 최근 비래한 벼멸구에 대하여 약제저항성을 시험한 결과, 페노뷰카브, 에토펜프록스, 디노테퓨란이 살충효과가 높고, 일부는 약제저항성으로 인해 약효가 떨어질 우려가 있으니 사용에 주의를 요함
- ○ 혹명나방은 대체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서·남해안서 발생이 많고 지역에 따라 적기 방제시기를 놓쳐 발생이 심한 논들이 있음
- ☞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정도 보일 때 적용약제로 방제
- ○ 8월 중순 이후에 기상여건 성 이삭이 늦게 팬 중만생종 벼는 이삭도열병, 중생종 벼는 가지도열병 발생이 우려됨
- ☞ 출수가 늦은 벼 경우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예방위주로 방제하고, 이미 출수한 벼의 경우에도 도열병에 감수성 품종이면서 비가 자주 오는 지역에서는 농약사용안전기준을 준수하여 보완방제 추진
- ○ 잎집무늬마름병은 중만생종을 재배하고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9월 상순까지 추가 방제
- ☞ 균핵이 논에 떨어지거나 병원균이 볏짚에 남아 다음 해 전염원이 되며, 병반이 지엽이나 엽초까지 있으면 수량이 43%까지 감소됨
-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가로줄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풀색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및 갈색날개노린재는 콩을 가해하는 주요 노린재류로 봄철에 산림 및 주변의 다른 식물 등에서 증식한 후 콩 포장으로 비래하여 성충과 약충이 발생되는 시기이므로 콩의 생육단계를 보아 9월 상순경에 2차 방제 필요
- ○ 최근 일부 지역의 집중호우는 노린재류의 밀도증식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나, 가뭄과 고온 조건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성충과 약충의 발생량을 증가시키고 있어 적극적인 방제 필요
- ☞ 노린재류의 활동시간대를 고려하여 적용약제를 오전 또는 해질무렵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약효지속기간은 약 10일 정도임
- ○ 8월 하순 이후 기상여건 상 수확기에 접어드는 고추에 탄저병의 확산이 우려되므로 침투이행성 약제로 예방적으로 방제
- ☞ 적용약제를 살포하되 수확시기를 고려하여 고추밭에서는 농약안전사용기준에 유의하여 방제
- ○ 나방류 해충과 진딧물, 응애 등이 채소류에 피해를 주고 있음
- ☞ 나방류 해충은 새 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 진딧물과 응애는 새순이나 잎 뒷면을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방제하되 계속 발생될 때는 성분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방제
- ☞ 총채벌레와 담배가루이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병, 토마토황화잎말림병 등을 매개하기 때문에 노란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를 즉시 살포
- ○ 검은별무늬병은 9월 수확 이후 2차 감염이 예상되므로 발생이 많았던 과원에서는 추가 방제 필요
- ○ 과피얼룩병 예방을 위해서 9월 이후 꼬마배나무이 발생이 많은 농가를 중심으로 수확시기에 사용 가능한 농약으로 방제 필요
- ○ 8월 하순 이후 강우로 인해 단감 탄저병의 포자 비산량이 증가하여 금후 발생 증가 예상
- ☞ 발병 과실과 가지는 땅에 묻고, 빽빽한 햇가지는 농약침투가 잘 되도록 정리하거나 가지 비틀기로 결실지를 확보
- ☞ 발생 초기이거나 3일 이상 강우가 예상되는 경우엔 예방위주의 약제 살포
- ☞ 깍지벌레류 및 노린재류 발생여건을 고려하여 동시방제 추진
- ○ 잿빛무늬병은 수확기에 피해를 많이 주는 병으로 바람이나 빗물에 의해 반복적으로 2차 감염이 되어 확산됨
- ☞ 만생종의 경우 과수원 주변의 관리가 소홀한 야생 핵과류와 병든 과실·가지를 일찍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함
- ○ 포도 갈색무늬병은 최근 강우로 인해 중부지역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
- ☞ 최근 강우와 태풍 내습이 우려될 시 농약사용안전기준을 반드시 준수하여 적기 방제 철저
- ○ 포도 노균병은 거봉·마스카트 등 유럽계 품종에 발생이 많음
- ☞ 9월 하순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태풍 내습 시 병 발생이 급증하므로, 농약사용안전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
- ○ 포도원 인근 채소밭에서 돌발적으로 유입되어 잎에 피해를 줌
- ☞ 과원 주변에 나방류 전용약제로 방제 추진
- ○ 사과에서 점박이응애의 발생밀도는 예년보다 높은 경향으로 충북지역의 과원에 그 밀도가 높고 과수원별로 발생에 차이가 큼
- ☞ 나무 안쪽과 위쪽의 발생정도를 정밀 관찰하여 잎당 3∼4마리 보일 때 적용약제로 방제
- ☞ 특히, 응애류는 약제저항성을 고려하여 같은 약제를 연속해서 사용하지 말고 다른 계통의 약제와 교대로 살포
- ○ 복숭아심식나방 2화기가 발생되고 있으며, 병해충 관리가 소홀한 포장에 일부 과실피해 우려
- ☞ 성페로몬트랩의 유살수를 조사하여 발생최성기 10일 후 적용약제로 방제를 추진
- ○ 노린재류는 대부분 과수원 외부에서 약충상태로 번식하고 과수원으로 날아오므로 과실위주로 자세히 관찰하여 발견되는 해충의 종류에 따라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 깍지벌레는 배에서 월동장소로 이동하는 시기이므로 별도의 방제는 불필요함
- ○ 수출과원 및 병 발생이 많은 과원의 경우 강우 또는 태풍 내습 전에 궤양병 방제 필요
- ○ 상습 침수 및 태풍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과원은 역병 방제 필요
- ○ 볼록총채벌레 상습 발생과원의 경우 9월 중순 약제 살포 필요
- ○ 갈색날개매미충이 전년까지는 경기 고양·양주, 충남 공주·예산·서산·아산·청양·홍성, 전북 순창·김제, 전남 구례·순천 등에서 발생되었는데 올해는 옥천, 전주, 완주, 임실, 남원 등에서 발생하여 주변지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음
- ○ 가죽나무, 두릅나무, 사과, 배, 대추, 매실, 산수유, 감, 복숭아 등을 흡즙하고, 8∼9월에는 과수원으로 이동하여 올해 나온 가지에 알을 낳으면서 가해하며, 반점·황화 및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증상으로 생육부진 및 과실 상품성이 저하되는 피해를 주고 있음
- ☞ 산림을 포함하여 농경지 예찰을 철저히 하여 발생이 확인되면 산란 전에 꽃매미 등과 동시에 지역별로 공동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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