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로기치매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방송에 소개되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60대 이상에서 발병하였던 치매가 4~50대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초로기치매란 노인성치매 연령보다 빨리, 갑자기 강하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입니다.
초로기(45~60세)가 되면서 지능이 저하하는 것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건망증이 심해지고, 차차 기억·이해·판단·계산 등이 둔해지면서 치매가 뚜렷해집니다.
초로기 치매의 증상은 치매와 마찬가지로 평소 자주 다녔던 길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거나평소 알고 지낸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 등을 혼동, 물건을 둔 곳이 기억 나지 않는 등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건망증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치매체크리스트>
1.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2.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3. 반복되는 일상 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힘들다.
4.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을 잊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배우자 생일, 결혼 기념일 등)
5. 어떤 일을 하고도 잊어버려 다시 반복한 적이 있다.
6. 약속을 하고 잊은 때가 있다.
7. 이야기 도중 방금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를 잊을 때가 있다.
8.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9.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10.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11. 개인적인 편지나 사무적인 편지를 쓰기 힘들다.
12. 갈수록 말수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13.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14.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
15.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 가기 힘들다.
16.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17.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18.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19. 돈 관리를 하는 데 실수가 있다.
20. 과거에 쓰던 기구 사용이 서툴러졌다.
최근 6개월 간의 해당 사항이 몇 개인지 체크해보세요.20개의 설문지 문항 중 10개 이상이면 치매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초로기치매는 음주, 흡연, 대화,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때문에 일상에서 치매 예방 수칙을 지키셔야 합니다. 1.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높은 콜레스트롤을 치료해야 합니다.
2. 과음과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우울증이 있다면 치료해야 합니다
.4.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1주일에 3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5. 건강한 식이 생활을 합니다.
6.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7. 의식주는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머리 부상을 주의합니다.
9. 약물 남용을 피합니다.

혹시라도 치매가 의심된다면 바로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시거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장흥군치매안심센터 061)860-0541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