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 작성일
- 2010.07.20 11:40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897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주의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해수온도 상승과 해안가 방문객 증가로 인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주민과 방문객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 간질환이나 만성질환자,노약자의 경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고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합니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요리 합니다.
-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 -5도 이하로 저온보관하고,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서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며, 해산물을 다룰 때는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합니다.
- 고위험군 : 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항암제 복용자 등
비브리오패혈증이란?
원인균은 VIbrio vulnificus바다에 살고 있는 호염성 세균이며 크게 창상감염형과 패혈증으로 구분
1. 창상감염형 : 원인균에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의를 통해 침입12시간의 잠복기를 걸쳐 창상부위 부종, 홍반,
수포성 괴사 등 을 일으킴, 신속한 치료가 없을 경우 피부와 근막, 근육이 괴사함
2. 패 혈 증 : 만성 간질환 등 허약자가 어패류를 생식2일(3시간~8일)급작스런 발열, 오한,구토,설사, 하지부종,
반상출혈 등으로 치명률이 40`50%로 임상경과가 빠름, 피부병변의 발생률이 높으며 주로 하지에
심한 통증이 있음